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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

제주에서 어디 갈까? 절대 풍경 ‘송악산’ 외지 관광객이 제주에 눌러 앉는 이유는? 제주에서 어디 갈까? 절대 풍경 ‘송악산’ “이런 곳은 올레 길을 피해야 하는데…” 터 잡고픈 제주, 육지것들에게 텃세가 심하다? “어디 갈까?” 고민이었습니다. 지난 달, 지인들과 어렵사리 결행한 제주 여행에서 ‘어디 갈까?’는 머릿속에 없었으니까. 그저 삶의 자리에서 벗어난 휴식이면 되었으니까.그랬는데 막상 여행지에 도착하니 또 ‘어딜 갈까?’를 찾고 있었습니다. 삶은 본디 목적이 있다 손치더라도, 여행에서는 삶을 모조리 벗어 던져도 되련만, 굳이 또 ‘어딜?’을 찾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우리네 인생인 듯합니다. “우리 송악산 갈까?” 벗이 송악산을 추천했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벗의 말에 아무도 가타부타가 없었습니다. 운전대 잡은 사람이 여행지 추천자였.. 더보기
귀농자, 연소득 3백에서 2억대 되기까지 막연한 귀농은 금물, 귀농은 단계를 거쳐야 할 일 없으면 농사짓는다? 이런 사람 안돼 [인터뷰] 창원, ‘좋은 예감’ 강창국 대표 “귀농, 참 힘들다.” 주위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살던 터전을 버리고 새롭게 둥지를 튼다는 게 쉽지 않은 탓이다. 그럼에도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귀농을 꿈꾸는 늘고 있다. 하지만 수입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귀농은 위험하다. 그렇다면 어떡해야 성공적인 귀농이 가능할까? 지난 6일, 귀농 후 경남 창원시 대산면에서 다감농장을 운영하며 영농조합법인 ‘좋은 예감’ 대표를 맡고 있는 강창국(50) 씨를 만났다. 강 대표는 연소득 3백만 원이 전부인 귀농 길에 올라 연소득 2억여 원에 달하는 부농이 됐다. 다음은 강창국 대표와 인터뷰다. 감에 대해 설명하는 강창국 대표. 귀농, 할 일 .. 더보기
땅투기 NO, 돈이 다? 아니다! 그럼, 땅투기 NO, 돈이 다? 아니다! 그럼, 텃새에게 신뢰와 믿음 얻은 탁동석 씨 [꽃섬, 하화도 6] 텃새와 철새 ②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섬이라고 빗겨갈 순 없다. 오랫동안 섬에서 둥지를 틀었던 텃새들도 떠나는 판이다. 이런 마당에 ‘철새’가 날아들어 둥지를 틀다니…. 그 현장은 전남 여수시 화정면 ‘아래 꽃섬’ 하화도(下花島). 한 때 40여 가구 100여명의 텃새가 살았다. 지금은 24가구 30여명의 텃새만 남았다. 남은 텃새들의 정착 기간은 60년 이상. 노쇠한 텃새들만 둥지를 떠나지 못하고 남은 걸까? 철새화한 텃새 2세들은 어미 텃새의 둥지를 간혹 살핀다. 텃새 3세의 울음소리가 끊긴지는 20년이 넘었다. 이로 인해 둥지는 적막과 고요 속에 묻혀 있다. 간혹 외로운 어미 텃새의 흐느낌만이 정적을.. 더보기
바다 일을 찾아온 텃새화 된 ‘철새’ 바다 일을 찾아온 텃새화 된 ‘철새’ 절망에서 희망과 행복 찾은 김태수 씨 [꽃섬, 하화도 5] 텃새와 철새 ①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섬이라고 빗겨갈 순 없다. 오랫동안 섬에서 둥지를 틀었던 텃새들도 떠나는 판이다. 이런 마당에 ‘철새’가 날아들어 둥지를 틀다니…. 그 현장은 전남 여수시 화정면 ‘아래 꽃섬’ 하화도(下花島). 한 때 40여 가구 100여명의 텃새가 살았다. 지금은 24가구 30여명의 텃새만 남았다. 남은 텃새들의 정착 기간은 60년 이상. 노쇠한 텃새들만 둥지를 떠나지 못하고 남은 걸까? 철새화한 텃새 2세들은 어미 텃새의 둥지를 간혹 살핀다. 텃새 3세의 울음소리가 끊긴지는 20년이 넘었다. 이로 인해 둥지는 적막과 고요 속에 묻혀 있다. 간혹 외로운 어미 텃새의 흐느낌만이 정적을 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