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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비상도 1-52

 

 

언제까지 독도를 노래방에서 배워야 하는지
누가 우리의 역사를 짊어지고 갈 것인가?

 

 

장편소설「비상도」줄거리

 

 <비상도>는 역사ㆍ영웅 장편소설로 주제는 권선징악이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백남재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동해는 산으로 들어가 스님(김대한)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스님은 상해임시정부 요원이면서 독립투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국 왕가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비상권법을 전수받은 고수다.
 두 아이는 비상권법이 고려 왕실에서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던 고려국의 무예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차에서 내린 그가 답답한 마음에 지나가는 학생을 불러 세웠다.

 

 

  “학생. 몇 학년인가?”
  “고3 올라가는데요.”

 

  “요즘 학교에서 국사를 배우나?”
  “아뇨.”

 

  “국사 대신에 무슨 과목을 배우지?”
  “근현대사요.”

 

  “그럼 근현대사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지? 우리 역사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어? 이를  테면 고구려 백제에 관한 내용이라든지…….”
  “그런 거 없는데요.”

 

  “근현대사는 필수과목인가?”
  “아니요, 내신 성적 땜에 어쩔 수 없지만 선택 할 수 있거든요. 경제지리 사회문화 세계사 중에서 선택하면 돼요.”

 

  “그렇다면 1학년 때부터 국사라는 과목은 없어?”
  “1학년 때에는 배워요.”

 

  “그럼 2,3학년 때부터는 안 배워도 된다는 말인가?”
  “예.”

 

 

 아이들이 국사의 물음에 왜 그렇게 엉뚱한 대답을 했는지 명확해지는 순간이었다. 말 할 수 없는 분노가 온몸을 휘감았다.

 

 

 우리의 역사를 TV사극을 통해 주워 담아야 하고 박물관에서 눈요깃감으로 구경해야 하는 이 기막힌 현실 앞에 그는 할 말을 잃었다. 언제까지 독도를 노래방에서 배워야 하는지 생각하면 할수록 기가 막혔다.

 

 

 우리의 역사보다 경제지리가 더 중요하고 세계사가 중요한가, 영어와 국어가 동급을 이루는데 우리의 역사가 과목조차 폐기처분 되었다는 것이 말이나 될 법한 일인가. 이는 우리의 반만년 역사에 대한 모독이요 민족의 자긍심을 스스로 포기하는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일제가 우리나라의 명산대천에 쇠말뚝을 박은 일과 누군가에 의해 선대와 후대의 맥을 끊은 이 같은 행위가 과연 무엇이 다르다 할 수 있는가. 왜 일본이 그렇게도 깎아내리려 했던 우리의 유구한 역사를 왜 우리 스스로 폐기 하였는가.

 

 

 그것은 분서갱유(焚書坑儒)가 분명하였다. 누군가의 농간과 계략이 없고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과연 누구란 말인가?”

 

 

 이 땅의 많은 역사학자들은 그동안 무얼 하고 있었는가를 반문하며 비상도는 치를 떨었다.

 

 

 배우는 자가 없으면 가르치는 자가 없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몇 백 년 후, 아니 몇 십 년 후일 수도 있었다. 그때는 누가 우리의 역사를 짊어지고 갈 것인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독도를 일본에 빼앗기고 저 북한 땅을 중국에 내어준 후에 또 호들갑을 떨며 내 탓 네 탓을 하며 책임전가만 하려들 것인가.

 

 

 알지 못하면 빼앗기고 관심이 없으면 놓치게 되는 것은 삶의 이치이다. 인성교육을 없애 버릇없는 아이들을 만들어 놓더니 이제는 국사를 없애 혼이 없는 아이들을 만들었다.

 

 

  “다음은 무엇인가? 국어인가?”

 

 

 그가 이 문제로 속을 끓이고 있을 때 휴대폰이 울렸다.  (계속…)

 

 

 

 

 

 다음은 올 1월 갑작스레 고인이 되신 고 변재환 씨의 미발표 유고작품을 그의 가족에게 지적재산권을 위임받아 연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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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간 10여일 남은 분유, 폐기 대신 세일
설 대목, 관계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


 
설 명절을 앞두고 손님잡기에 혈안인 가운데 대형마트의 얌체 상술이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유통기간을 10여일 남긴 시점에서 갓난아이용 분유를 떨이로 판매한 어긋난 상술이라 더욱 분통이다.

주부 김 모씨는 지난 3일, 여수시 화장동 L마트에서 ‘P분유 50~70% 세일 홍보’ 문구를 보고 한 세트를 구입했다. 한통에 2만 5천 원 하는 분유를 한꺼번에 3통이나 2만 6,500원에 샀다. 분유 1통은 1주일 먹일 양으로 기쁨 마음이 앞섰다.

기쁨도 잠시. 집에서 유통기한을 살펴보니 불과 1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2통은 버릴 처지가 된 것. 유통기한 10여일 남은 제품은 응당 반품이나 폐기처분 조치가 이뤄졌어야 할 상황. 하지만 L마트는 일반상품 진열대에서 소비자에게 버젓이 판매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제의 L마트.

유통업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분유 유통기간은 1년에서 2년이다.”면서 “유통기한이 끝나기 한 달 전에 반품하거나, 폐기처분 조치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은 업체에도 하지 않는 것을 대형마트가 세일을 하고 나선 건 결국 떨이로 팔아 치우려는 속셈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L마트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직원들에게 후방 판매되는 할인 스티커를 보고 분유를 구입한 것이라, 사과 후 같은 상품으로 교환 조치했다.”며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은 폐기처분했고, 동일한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직원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어찌됐건,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소비자 눈을 현혹시키는 대형마트의 얌체 상술은 사라져야 할 것이다. 더불어 관계 당국도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감독보다는 철저한 관리감독이 강조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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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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