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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분필과 칠판 닦기의 재밌는 변신 분필 가루 풀풀 날리던 칠판 닦기, 물 머금다 각자 학창시절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칠판에 얽힌 추억 많지요!!! 다들 그러대요.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세월은 무엇이든 변하게 합니다. 그렇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기억 속에 남겨진 추억은 세월의 변화에도 꿋꿋하게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학창시절, 칠판과 분필, 칠판 닦기에 얽힌 추억은 누구나 있을 겁니다. 예전에는 학급에서 돌아가며 맡은 주번(당번)이 칠판을 닦고, 분필을 정리하고, 칠판 닦기를 털었습니다. 칠판 닦기를 막대기 등으로 탈탈 털 때면 영락없이 분필가루를 둘러 써야 했습니다. 칠판 닦기의 용도는 다양했습니다. 잠자거나 하튼 짓을 하는 학생을 향해 던지는 무기(?)기도 했습니다. 분필도 워터초그로 바뀌었더군.. 더보기
청소년기 자녀 둔 부모가 특히 가져야 할 자세 중2, 중3 자녀를 둔 부모는 가슴이 철렁철렁 중 3년 딸, 대체 새벽같이 어디로 갔을까? 럭비공 딸입니다~^^ 청소년기를 부르는 말이 많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시기 등...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는 몹시 힘들어 합니다. 청소년기 절정이라는 중학교 2학년 자녀 부모는 더욱 힘들다고 합니다. 이 시기는 소위 ‘중 2 병’이라고 합니다. 제 아들은 중 2, 딸은 중 3. 장난 아닙니다. 아이들 깨우는 것도 전쟁입니다. 짜증을 부렸다, 웃었다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딸, 일어나라. 학교 가야지.” 어제 아침, 딸을 깨웠는데 조용합니다. 보통 때와는 달리 딸 방에 가지 않고, 컴퓨터 앞에 앉아 글 쓰며 입으로만 깨웠습니다. 그러고 말았는데, 특히 아침잠 많은 중2 아들이 .. 더보기
학교에 안 간다는 학생 그 이유 들어보니, ‘헉’ 김정일과 새터민 학생의 비애는 학교에서 ‘빨갱이’라 놀림 당하는 아이 충격적인 소식이었죠. “김정일 사망” 삼가 명복을 빕니다. 남북통일에 관한 예언이 있지요 그 중 눈에 띠는 게 “남과 북의 통일, 한반도 통일은 예기치 않게 빠르게 온다.”는 겁니다. 분단된 남과 북이 하루 빨리 하나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어제, 지인들을 만났더니 화제의 중심은 단연 ‘김정일 사망’ 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대개는 뉴스를 통해 들었던 내용이었습니다. 그 중 관심 가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새터민인 한 아이가 다니던 중학교를 안 나간다네.” 북한을 탈출해 우리나라에 정착한 새터민. 그 아이가 학교를 나가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하여, 이유를 물었더니 기막혔습니다. “친구들이 빨갱이, 빨갱이 하고 놀리는 게 싫대... 더보기
초딩 아들의 어설픈 호기심이 부른 ‘몸 개그’ 글쟁이들에게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건 천하의 누구라도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혹, 새내기 초보라면 빠져나갈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글을 쓰다보면 틀림없이 가지게 될 고질병입니다. 만나는 글쟁이들마다 고통을 호소하더군요. 허리 디스크와 손목 부위 수술까지 받은 이도 있습니다. 이는 글에 대한 애착이 동반한 고통일 것입니다. 그런데도 글을 쓰는 것은 엄청난 인내임이 분명합니다. 저도 지난 주 어깨와 목이 심하게 아팠습니다. 하여 잡혔던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틈틈이 침술과 부황에 몸을 의지해야 했습니다. 몸은 아플망정 오랜만의 정신적 휴식은 아주 달콤했습니다. 하여, 초등학교 6학년 아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아빠 등에 부황 좀 떠 줄래?” “아직도 그렇게 아파요. 알았어요. 제가.. 더보기
아버지, 여행에서 자녀와 보이지 않는 거리감 줄이다 가족과 놀 때 지켜보지 말고 함께 즐겨라! “학교 중간고사 시험 공부해야 하는데…. 가족 여행 안 갈래요.” 마른 하늘에 날벼락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여행 가기 싫다는 아이들과 설악산 가족여행을 성사시켜 준 결정적인 게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딜’이었습니다. 설악 워터피아 가는 조건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물놀이가 그렇게도 좋나 봅니다. “아빠, 같이 놀아요.” 가끔 아이들과 물놀이 가면 즐기기보다 지켜보는 편이라 아이들 재촉이 심합니다. 그럼에도 평상시에는 즐기기를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음 고쳐먹었습니다. 방관자 입장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며 소통키로 한 것입니다. 설악 워터피아 내 수영장, 튜브 풀 등 놀이시설에서도 적극적으로 놀았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과 아내.. 더보기
아픈 아이 대하는 엄마와 아빠 차이 “열이 펄펄 끓네!” VS “너 꾀병 아냐?” 한가위 연휴 잘 보내셨어요? 초등학교 6학년 아들. 지난 주 내내 학교에 결석했습니다. 감기라는데 열이 펄펄 끓어서요. 예전 부모님들이 그랬지요. “자식 키울 때 제일 무서운 건, ‘열’이다. 열나면 꼭 병원에 가라.” 어찌 될지 모른다는 거죠. 그런데도 아버지 입장에서 아픈 건 뒷전이더라고요. 왜냐? ‘학교는 하늘이 두 쪽 나도 가야한다’고 철석같이 배웠던 세대거든요. 그래, 학교 결석하는 아들이 기 막혔습니다. 낮에는 괜찮다가도 밤만 되면 열이 펄펄 났지요. 40℃ 전후. 아픈 아들을 대하는 엄마와 아빠의 차이가 분명히 갈리데요. 엄마 “우리 아들, 열이 펄펄 끓네. 이를 어째~.” 아빠 “너 꾀병 아냐? 내일은 꼭 학교 가라.” 엄마는 안절부절. 아빠는.. 더보기
학교 성적? 재능? 갈림길서 마주친 영화 ‘세 얼간이’ 우리네 교육 현실에서 꼭 봐야 할 ‘세 얼간이’ (출처 씨네마 드 마농)' height=312> “여보, 영화 하나 볼까?” 아내와 난, 심심찮게 영화를 본다. 그렇지만 우리 부부는 아무 영화는 사양이다. 대신 내용과 메시지가 있는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때로 스트레스 팍팍 날릴 가벼운 영화를 아무 생각 없이 보기도 한다. 이럴 때는 극히 드물다. 영화 보자는 아내 제안에 귀가 솔깃했다. 최근에 본 가족 영화라곤 달랑 ‘해리포터’ 완결편 뿐이었다. 이후로 본 영화가 없어 흥미가 당겼다. 아내에게 어떤 영화인지 물었다. “네티즌과 전문가가 강추하는 좋은 영화가 있네. ‘세 얼간이’라고.” 는 말로만 들었던, 거의 본 적 없는 인도 영화였다. 인터넷에서 영화를 살폈다. ‘아바타’를 제압한 인도 흥행수.. 더보기
학교 성적 바닥권인 중 1 딸이 쓴 독서록 [중학교 1학년 딸의 독서록]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내 아이는 어떤 꿈을 꿀까? 또 무엇을 하고 싶어 할까? 하지만 아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구체적인 건 알지 못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들 특성상 꿈이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이다. 다만, 부모로써 방향성을 잡아주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그래서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일상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 또한 독서라는 간접경험을 통해 자기 삶의 목표를 찾기를 바란다. 이런 의미에서 딸에게 를 권했다. 아버지로써 딸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 이것이었다. 행복과 불행은 마음에서 오는 것.(이 글의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라이온북스에 있습니다.) 또한 긍정 마인드를 갖고, 자기에게 맡는 직업을 생각하고, 한 발짝 한 발짝 발을 내딛는 모습이었으면 하는.. 더보기
담배 피우는 학생 직접 대면해보니 “무섭다. 남자가 겁은 많아가지고….” “피우려면 예의 지켜 조심히 피워라.” 버스에서 여자들 이야기 소리가 들렸다. “골목에서 학생들이 담배 피는 거라. 그런 꼴 내가 못 보지. 직장 동료에게 혼좀 내라고 말했더니 뭐라는 줄 알아?” “뭐라 그랬는데?” “‘괜히 잘못 나섰다간 나만 얻어터진다. 요즘엔 중딩이 제일 무섭다.’는 거라. 남자가 겁은 많아가지고….” “ㅋㅋㅋㅋ~, 다들 내 일 아니라고 피하네.” 이 소리가 나를 멍 때리게 했다. 내게 이런 일이 닥친다면 어떻게 할까? 현실로 다가왔다. 어제 오후 담배를 피며 아파트 내 놀이터로 향했다. 입구 한적한 곳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무슨 일일까? 학생 세 명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녀석들도 깜짝 놀랐는지 담배를 가리고 몸을 움츠렸다. 그렇.. 더보기
아침에 기분 좋게 깨워달라는 딸, 그 방법은 “학교 갈 시간이라니까. 어서 일어나!” 늘보 딸이 아빠 사람 만드는구먼~^^ 아침, 알람이 울려 퍼진다. 그리고 조용하다. 딸이 잠결에 껐다. 그렇지만 인기척이 없다. 할 수 없이 딸 방으로 간다. “딸, 일어날 시간이다." 반응이 없다. 잠이 부족한 아이들인지라 1분 1초가 아쉽다. 얼굴을 보다가 속으로 ‘좀 더 자라’며 물러난다. 일어날 시간에서 5분이 지났다. 아직도 인기척이 없다. 그러게 일어나지도 않을 알람은 왜 맞추고 자는지…. 또 딸에게 간다. 목소리에 잔뜩 힘이 실린다. “딸, 학교 갈 시간이야. 이러다 늦겠다.” “알았어~, 아빠!” 거의 매일 반복되는 아침 일상이다. 간혹 알아서 일어나기도 하지만 시원하게 일어나는 일이 드물다.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난다 해도 ‘소귀에 경 읽기’다. 어.. 더보기
중학생에게 돈 뺐긴 초등생 이야기 들으니 돈 뜯기는 일보다 더 두려운 게 신상 털리는 것 “아빠, 요즘은 중 2가 제일 무섭다. 왠지 알아?” “아빠, 내 친구 ○○ 돈 빼앗겼다~.” ‘헉’이었다. 어제 저녁을 먹다말고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딸이 친구에게 들었다며 전한 말이다. 내 주위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기막힐 일이다. “어디에서 빼앗겼대?” “학교 앞 정문에서요.” 이해할 수 없었다. 학교 주변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배치해 이런 일을 막으려고 애쓰는 마당에 버젓이 삥 뜯기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돈 뜯기는 일보다 더 무서운 게 신상 털리는 것 “정문 등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배치되었을 텐데, 이상하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없으셨대. 방과 후 수업 마치고 학교 혼자 정문을 나서는데 그곳에서 놀던 중학교 오빠들이 와서 돈 내놔라 그랬.. 더보기
성희롱이 빈번하지 않는 독일, 그 이유는? 6학년 때 ‘피임’ 가르치는 독일 교육 배우자 [서평] 박성숙(무터킨더)의 『독일 교육 이야기』 “한국에서 대학이 평균화된다면, 서울대학이 없어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독일 학생이 경쟁에 찌들지 않고 여유롭게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바로 명문대학이 없다는 데에 있다.”(P 252쪽) 독일에 살고 있는 ‘꼴찌도 행복한 교실-『독일 교육 이야기』(21세기 북스)’의 저자 박성숙(무터킨더) 씨가 그의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이다. “서울대학이 없어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란 물음에 앞서, 진보주의자에게서 “서울대 폐지”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이런 주장의 근거는 “언제부터인가 서울대 출신의 정부 고위직과 기업 임원들이 사회의 암적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었다. 여기에는 서울대라는 뒤 배.. 더보기
아이가 학교 임원 안 되었으면 하는 이유 새 학기, 선거에 나선 아이를 보고 한 마디 임원 출마의 변, 쓰는 걸 도와 달라던 아이 “아빠, 저 회장에 나갔어요.” 아이들 새 학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때면 뽑는 게 반 임원입니다. 어제 6학년인 딸아이도 나선 모양입니다. 오늘 임원 선거가 열릴 예정이라 합니다. 며칠 전, 아이가 학급 임원에 나서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딸 : “저 임원선거에 나가도 돼요?” 아빠 : “네가 하고 싶으면 해.” 딸 : “엄마가 불려 다니기 귀찮다고 하려면 반장 말고 회장하래요.” 아빠 : “야, 반장이든 회장이든 누가 시켜준대?” 엄마가 왜 귀찮다는 줄 짐작하실 겁니다. 아이 3학년 때 임원을 했는데 간식 등으로 학교에 불려 다니느라 두 손 두 발 든 것입니다. 아빠 : “아들은 할 생각 없어?” 아들.. 더보기
‘같은’ 그러나 너무나 ‘다른’ 메일 ‘같은’ 그러나 너무나 ‘다른’ 메일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좌익은 어떻게 학교를 빼앗는가?” 오는 7월 30일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같은 그러나 너무나 다른 두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같은 내용인 즉, “7월30일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서울만의 선거가 아니라 타 시도에까지 영향을 주어 결국 한국사회 전반의 교육정책과 문화를 주도하게 돼 선거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내용인 즉, 한쪽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며 “교육감을 잘 뽑아야 ‘미친 교육’을 막을 수 있고, ‘미친 사회, 미친 나라’로 가는 흐름을 막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지 선언문과 함께 “알기 쉬운 선거운동” 방법을 알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한쪽은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非전교조 후보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