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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아이 vs 부모, 우리를 귀찮게 하는 사람은? 아이들이 짜증이 많고 불평불만이 많은 까닭 [책 읽기] 딸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었다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정답은 없다.' 다만, 자녀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최선을 다할 뿐. 때문에 자식 잘 키우고 싶은 부모 입장에서 고민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인생은 그 시기가 지나면 되돌릴 수 없기에 더욱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책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얻습니다. 이렇게 찾은 책이 수필가 이경숙 님의 책 였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이에 딱 맞는 경우가 눈에 띠었습니다. 신부님과 아이들의 대화였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굄돌로 널리 알려진 우리들의 블로그 이웃 이경숙 씨입니다. “아니, 부모님들이 너희를 귀찮게 하셔? 어떻게?” “엄마, 아빠가 우리를 얼마.. 더보기
“부부가 맞벌이라 아이가 밤늦게 다녀도 몰랐어요.” 아름다운 사춘기 딸 친구 아빠 만나보니 아이는 부모만이 아닌 사회가 함께 키우는 것 딸에게 신경 많이 쓰이는 요즘이다. 초등학교 6학년 딸이 사춘기인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해서다. 무슨 말을 하면 대답은 청승스레 잘하는데 행동은 딴판이다. 부모 입장에선 말 안 듣는 딸이다. 그렇지만 딸 입장에서 보면 어른들은 싫은 요구만 하는 거다. 어쨌거나 딸은 지금 자아에 변화가 있는 건 확실하다. “잘 지내세요?” 딸의 친구 아빠에게 전화가 왔다. 별일 없으면 차 한 잔 마시자는 거였다. 흔쾌히 그러마고 했다. 한 번 만나 이야기를 나눴으면 생각했었는데 수고를 덜어준 셈이었다. 이런 자릴 종종해야 딸들의 변화 등 근황을 더욱 쉽게 알 수 있을 게다. “부부가 맞벌이라 아이가 밤늦게까지 다녀도 몰랐어요.” 친구.. 더보기
딸이 보낸 사과 문자 메시지, 진심일까? “아빠 진심으로 죄송해염. 바로 들어갈게요.” 무엇을 잘못했는지 본인이 더 잘 알고 있다? “빨리 와서 수학 배우러 가야지….” “예. 알았어요.” 지난 월요일, 저녁 수학 과외 시간에 늦은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이와 통화했다. 친구들과 놀다가도 시간에 맞춰야 하는데 이를 잊은 탓이었다. 순순히 알았다는 표현에 집에 곧바로 들어 올 줄 알았다. 그런데 8시가 넘어도 들어오지 않았다. 학원도 빼먹은 채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아빠가 무서워 집에 못 들어가고 놀이터에 있대요.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딸아이는 9시가 넘어도 오질 않았다. 무슨 일이 있는 걸까? 걱정되기 시작했다. “아빠 진심으로 죄송해염. 바로 들어갈게요.” “여보, 유빈이내가 놀이터에서.. 더보기
성적 1점 올라가면 신랑이 바뀔까? 어느 교사의 고백, 일기쓰기 지도를 하며… 그런 아이들이 세상을 채우면 어찌 될까? “어느 여자중학교에서 ‘1점 올라가면 신랑이 바뀐다!’를 급훈으로 걸어 놓았을까? 그것을 급훈으로 내건 학급과 담임을 흉보기 전에 그런 말이 인정되는 현실이 더 안타깝다.” 현직 국어 교사의 탄식 어린 고백이다. 그의 말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성적이 신랑감까지 바뀌게 하는 ‘더러운~ 세상’이다. 성적 지상주의는 학생들에게 코뚜레에 갇힌 워낭소리일 뿐이다.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집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하는 ‘더러운~ 세상’이다. 게다가 곱지 않은 주위 눈치까지 슬슬 봐야 하니 얼마나 답답할까. 씩씩하고 활기차게 살아야 할 아이들이 기죽어 지내야 하는 ‘더러운~ 세상’이다. 일기 쓰길 권하면.. 더보기
아이들 과외, 직접 시키는 부모 심정? “자식은 직접 못 가르친다.”는 말 통할까 “부모의 경제력이 곧 아이의 경쟁력이다?”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심심찮게 듣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의 경제력이 곧 아이의 경쟁력이다.” 아이들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를 거치는 동안 변화가 많습니다. 기대치도 건강→책읽기→공부로 변해갑니다. 매월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과외비는 물론, 비싼 대학 등록금과 해외연수 등 하나하나가 부담인 세상입니다. 주위에선 대개 영어 수학은 학원에 보내더군요. 보통 과목당 20만원이니 아이 둘 있는 집에서는 80만원이 기본이더군요. 이것만 하나요? 피아노 레슨에, 태권도 학원 등까지 포함하면 정말이지 장난 아닙니다. 그동안 과외를 안 하고 버티던 지인도 결국 두 아이 과외를 시키더군요. 그러면서 “과외비가 .. 더보기
학원가 등 세무조사 소식을 접하며… 사교육비 경감과 어긋난 우리 교육 현실 신고 수강료만 받는 개선 출발점 되길 사교육비 경감대책, 충실히 제시하길 어제 국세청이 학부모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며 활황을 누리던 강남의 유명 입시학원과 스타강사에 대해 세무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에 신고한 액수보다 높게 제멋대로 수강료를 받아온 학원들에 대한 조사라 합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학원과 스타강사들의 탈세수법은 ▲현금만 받거나 현금으로 받은 부분에 대한 축소신고 ▲차명계좌를 이용한 수강료 받기 ▲비용 부풀리기 등의 방법이 동원되었다 합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9월 23일 서민 부담을 덜기 위해 학원가 등 사교육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한 바에 따른 조사라 합니다. 단순 세무조사가 사.. 더보기
“어떻게 공부시켰어요?”, “별거 없어!” “어떻게 공부시켰어요?”, “별거 없어!” 세상을 만든 발명가 아버지, 그 대가를 치르다! [아버지의 자화상 24] 시험 표정이 딱딱한 부자연스런 사람도 자녀 이야기를 건네면 몰라보게 살아납니다. 부모에게 자식은 이런 존재, ‘희망’인 셈이지요. 주변에 소위 내놓을 만한 대학(이하 '내논대')이라는 곳에 진학한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있습니다. 간혹 그분들에게 묻죠. “대체 어떻게 공부시켰어요?” 그러면 굳었던 표정이 밝아집니다. 덤으로 자세가 확 바뀌죠. 다리를 꼬고, 담배를 꼬나물며 한다는 말, “별거 없어!” 이럴 땐, 정말 힘 빠지죠. 괜히 물었나? 허나,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들어두는 게 좋지 않겠어요? 살살 구슬리는 수밖에…. 공부할 놈은 타고 나나 봐, 그래도 노력이 필요하지 “그러지 말고,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