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승의 날, 상(賞)에 얽힌 이야기 스승의 날, 상(賞)에 얽힌 이야기 산낙지ㆍ주꾸미와 함께한 ‘먹거리 토크’ 매년 스승의 날이면 선생님들에게 상(賞)을 줍니다. 어떤 분들이 상을 탈까? 제대로 상 받을만한 분일까? 궁금합니다. 마침 주위에 상을 탄 선생님이 있습니다. 한창진ㆍ최상모. 지난 17일 ‘풀꽃사랑 여수’ 모임의 여수 율촌 수암산 야생화 탐사를 마친 후, 음식과 술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밑반찬과 소주가 먼저 들어옵니다. “상 타는데 왠 각서?” “축하드립니다.” “부끄럽게 무슨 축하? 다들 받는 건데. 하여튼 고마워.” “헤헤~, 근데 무슨 상을 타셨죠?” “알면서~. 장관상.” “장관상 타기까지 과정이 있나요?” “있지. 교육장상ㆍ교육감상을 거쳐야 장관상을 탈 수 있고, 국무총리상은 장관상을 타야하고.” “두 분 다 교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