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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

두 사람이 지내는 풍어제에서 ‘위민’을 보다 꼼장어, 용왕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보낸 장어라고? 고두리 영감제, 어민들의 해상안전과 만선 기원 [섬에서 함께 놀자] 여수 거문도 노루섬 풍어제와 꼼장어 안 노루섬과 밖 노루섬 영국군 묘지에서 본 안 노루섬 제를 올립니다. 10여년 만에 찾은 거문도-백도 여행. 감회가 새롭습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지요. 거문대교가 들어섰고, 아는 사람들 머리엔 흰머리가 늘었습니다. 잠시, 임호상 시인의 시(詩) ‘세월’ 감상하며 야속하게 가는 세월 붙잡아 봅니다. 세 월 임호상 잔디밭엔 틈만 나면 토끼풀이며 이름 모를 잡풀들이 앞다투어 자리 잡는데 아버지 머리 가운데 한 삽 빠진 곳 누구도 찾아오질 않네 그 흔한 새치 하나 오질 않네 - 임호상 시집 에서 - “막걸리하고, 과일, 과자, 육포 등 사서 두 개.. 더보기
밀양시가 추천하는 숯불갈비 ‘암새들’ [밀양 맛집] 주인장 음식철학이 빛나는 - 암새들 영화 배우 전도연이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월드 스타로 뜬 이창동 감독의 영화 덕분에 함께 각광받은 경남 밀양시에 갔습니다. “우리 저녁에 뭐 먹어요?” “한우요.” 이렇게 밀양시가 추천하는 맛집 ‘암새들’에 가게 되었지요. 암새들에서 깜짝 놀란 게 있습니다. 규모의 엄청남에 놀랐지요. 또 손님이 홀마다 가득 들어찬 것에 놀랬지요. 특히 다른 데서 접하지 못했던 음식 궁합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참, 식당 ‘암새들’은 밀양 장선 마을 동남쪽에 있는 들판에서 빌린 이름이라더군요. 마침, 블로그 초창기 이름을 날렸던 요리 블로거 이요조 씨 부부가 앞에 앉았습니다. 지금은 봉사활동에 시간할애를 많이 하신다더군요. 요리블로거 덕분에 맛집 포스팅, 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