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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위해 아침밥 차리는 남편 강조하다
블로거 글, TV동화 행복한 세상으로 변신

오늘은 팔푼이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래도 되겠죠?

3월 31일, 그러니까 오늘 오전 10시 50분,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 애니메이션으로 변신해 전국 전파를 탔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다름 아닌 KBS 1TV ‘TV동화’ <행복한 세상>이란 프로그램입니다.

본래 제목은 <신랑이 아침밥을 해 뭐하래 결혼했대?>인데, 지난 주 작가에게서 “<아침밥 차리는 남편>으로 고쳐 방영될 것이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지난 해 연말에 썼던 글인데, 까칠한 사연 중 거의 한 달간을 늦게까지 야근하는 아내를 위해 아침밥을 차리는 남편 부분을 강조했더군요. 막상 대하고 나니 쑥스럽기도 하고 그렇대요.

시청자들의 동화 같은 사연을 기다린다고 하니, 이웃님들도 한 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www.kbs.c0.kr, www.PumeKume.com) 저작권이 공동이라 저작권에 자유로워 좋더군요. 모두 블로그 이웃님들 덕분입니다.

그럼, 사진으로 소개 할게요~^^. 욕하시지 말고 가볍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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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배운 부부 사랑법, TV 동화로 방영
“부모 쉽게 이혼하지만 아이는 하늘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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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족 이야기를 다룬 TV동화 <사이좋게 지내요>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많은 일이 생깁니다.

마음 맞는 이를 만나기도 하고, 함께 여행을 하기도 하고, 선물을 받기도 하고, TV와 연결시키기도 합니다. 블로그는 자연스레 겸손을 배우는 장이 되었고, 소통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해 <여성중앙> 12월 호에 ‘블로거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진도편’에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뜻하지 않게 블로그에 올린 글이 오늘 오전(21일), TV에 소개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다름 아닌 KBS 1TV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교양 프로그램 ‘TV동화 행복한 세상’ 제 2153화 <사이좋게 지내요 - 아이에게 배운 부부 사랑법>으로 방영되었습니다. 기분 묘하더군요.


부부싸움을 본 아이.

아이에게 배운 부부 사랑법,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진심 어린 눈빛과 손길로 포옹의 의미를 전달하고, 포옹의 가치를 널리 알려 생활 속에서 포옹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끄는 길잡이가 되려는 취지에서 제작된다고 합니다. 하여, 평범한 이웃들의 행복한 일상을 따뜻한 영상에 담아 시청자와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나요.

<사이좋게 지내요>의 원 제목은 “엄마. 아빠랑 헤어질 거야?” 인데 제목을 바꿨더군요. 내용은 부부싸움을 본 아이가 꿈속에서 이혼하려는 부모 때문에 방황하는 모습과 이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또한 “부모들은 자신들의 사유로 쉽게 이혼하지만 아이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아내에게 잘 하세요! 이기려고 들지 말고, 아내의 생각을 들으시라고요!”라는 아이 메시지를 전달하며 ‘부부’만큼 중요한 게 ‘가족’임을 쓴 글이었습니다.

이 글이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기까지는 원작 사용 계약서 작성, 대본 만들기, 애니메이션 작업 등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원작 사용 계약서.

오늘(21일) 아침 방영된 애니메이션.

딸아이 기습 제안 “원작료 5대5 아니면 6대4로 나눠요!”

그런데 계약 과정 등을 지켜보던 딸아이가 기막힌(?) 말을 하더군요.

“아빠, 그 글 제 이야기가 소재잖아요. TV 동화 원작료 받으면 5대5로 나눌 거죠?”
“뭐야? 먹여주고, 입혀주고, 가르치는 게 얼만데 원작료까지 혀를 내밀어. 너무한다.”

지식 낳은 부모로서 자식에게 베푸는 건 당연지사라는 딸아이 항변에 기가 막히더군요. 그러더니 수정 제안을 하더군요.

“그거 제 아이디어고, 또 제가 글 고쳤잖아요. 그러니 5대5가 안되면 6대4로 나눠요.”

하지만 응할 수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가 벌써부터 프로(?) 세계의 맛을 보는 건 곤란하지요. 결국 원작료에서 1만원 주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어찌됐건,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여러분의 사연을 기다린다고 하니 사연에 도전하면 좋은 일 생길 것 같습니다.


이렇듯 주변의 소소한 일상을 다룬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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