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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찰

빵 터진 초등생의 인터넷 ‘용’ 잠옷 구입 사연 초등학생이 인터넷 쇼핑을 혼자 이용한다고? 딸 변명 “이걸로 졸업여행 때 장기자랑 해요.” “택배 왔어요?” 월요일 저녁, 늦게 들어 온 딸 유빈이 인사는 제쳐두고 택배부터 찾았습니다. 일요일 저녁, 엄마랑 인터넷 쇼핑몰에서 뭘 주문하던데 그걸 기다린 모양입니다. “뭘 주문했는데, 그러니?” “동물 잠옷이요.” “택배로 받으려면 하루는 기다려야 될 걸. 내일이나 오겠다.” 어제 오전, 택배 기사로부터 “20시 이후 배달 예정”이란 문자가 왔습니다. 모녀지간에 인터넷 쇼핑 하면서 제 카드로 결재했나 봅니다. 아니 이것들이~. 어제, 인터넷서 주문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벌써 혼자 인터넷 쇼핑을 해.” 그러고 보니 아내와 딸이 일요일 저녁에 인터넷 주문을 하면서 티격태격하던 모습이 생각나.. 더보기
곰 같은 마누라와 여우같은 아내의 차이 곰 같은 마누라, 트집 잡고 현찰을 원한다? 여우같은 아내는 찜찜한 기분을 풀어준다? “파인애플 하나 사세요.” 지인과 호프 한 잔 하던 중이었다. 아주머니가 다가왔다.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흔치 않은 일이었다. “얼마죠?” “3개 만원입니다.” “주세요.” 지인 예상 밖이라는 눈치다. 늦게 들어가 아내 눈치 보느니 뭐라도 들고 가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지인에게 주고 하나를 비닐봉지에 담아 집에 들고 왔다. “생전 잘 안 들고 다니던 사람이, 그거 뭐예요?” “뭘 것 같아? 직접 봐.” 곰 같은 마누라는 트집 잡고 현찰을 원한다? 내용물을 보던 아내가 파인애플을 들어 찬찬히 살폈다. 그리고 안색이 변했다. 불평이 나왔다. “파인애플 꼭지가 오래돼 다 말라 비틀어졌잖아. 왜 이런 걸 팔지?” 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