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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동전을 한 컵 모아 주시겠소?” [장편소설] 비상도 1-66 “어찌 손가락이 주먹을 이긴단 말입니까?” 급소를 찌르는 힘이 달라야 하기 때문이오! 장편소설「비상도」줄거리 는 역사ㆍ영웅 장편소설로 주제는 권선징악이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백남재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동해는 산으로 들어가 스님(김대한)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스님은 상해임시정부 요원이면서 독립투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국 왕가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비상권법을 전수받은 고수다. 두 아이는 비상권법이 고려 왕실에서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던 고려국의 무예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실례가 안 된다면 성함을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비상도라 하오.” 모두들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에 관해서 익히 들어온 바였고 각종 매스컴에서 매일같이 떠.. 더보기
살짝 목 뒤의 급소를 누른 것이다! [장편소설] 비상도 1-42 누가 찾아와 아버지를 물으면 모른다고 해라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목걸이를 낚아챘다 장편소설「비상도」줄거리 는 역사ㆍ영웅 장편소설로 주제는 권선징악이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백남재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동해는 산으로 들어가 스님(김대한)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스님은 상해임시정부 요원이면서 독립투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국 왕가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비상권법을 전수받은 고수다. 두 아이는 비상권법이 고려 왕실에서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던 고려국의 무예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또 한 번은 형의 고모님이 혼자 집에 있을 때 아버지가 잠깐 집에 들른 적이 있었다. 그날 아버지는 무척 피곤한 기색이었고 뒷방으로 들어가며 딸에게 당부의 말을 놓았다... 더보기
“이름도 못 쓸 것 같으니 내가 적는 게 빠르겠어.” [장편소설] 비상도 1-14 “나를 찾아오려면 한 달 치 양식은 가져와야 할 게야.” 용화도 어느덧 소년의 티를 벗고 있었다! 장편소설「비상도」줄거리 는 역사ㆍ영웅 장편소설로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고 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백남재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동해는 산으로 들어가 스님(김대한)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스님은 상해임시정부 요원이면서 독립투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국 왕가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비상권법을 전수받은 고수다. 두 아이는 비상권법이 고려 왕실에서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던 고려국의 무예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사실 조서를 꾸미는 일은 부하직원들이 맡아 하는 일이었다. 굳이 천 경장이 이 일을 맡고 나선 것은 나이트클럽 종업원들에게 들은 그의 무술실력 .. 더보기
막장 드라마와 우리 현실에 대한 3가지 단상 # 1. 이혼에 대하여 “아빠 엄마 이혼하면 넌 누구 따라 갈거니?” “난? 엄마.” TV를 보던 중 가볍게 딸에게 물어 봤습니다. 물으면서도 속으로는 ‘왜 이혼해요. 이혼하지 마세요.’ 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너무 쿨하게 대답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빠를 포기하고 엄마를 따르겠다니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듯한 충격이 왔습니다. 이혼이 상식화 된 세상이라서 그럴까? 한 술 더 뜬 아내는 말이 이어졌습니다. “넌 임씨 집안이니 임씨들끼리 잘 살아. 호호~." 어쨌든 농담으로라도 이런 허튼소리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2. 막장 드라마에 대하여 TV 드라마를 보면 가관입니다. 실제로 백년의 유산, 출생의 비밀, 금 나와라 뚝딱, 최고다 이순신, 대왕의 꿈, 원더풀 마마 등 드라마도 마찬가지입니다... 더보기
아시나요? 색다른 즐거움, ‘감귤 구워먹기’ 감귤 수확 철 제주에서 직접 귤 굽기 지난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제주도에서 콧바람 쐬고 왔습니다. 제주도는 ‘돌’, ‘바람’, ‘여자’가 많아 ‘삼다도’라 합니다. 여기에 뺄 수 없는 게 ‘귤’입니다. 요즘 제주도는 감귤 수확 철이더군요. 그래선지 도로를 지나다 보면 노랗게 익은 귤을 쉽게 볼 수 있더군요. 이야기 중, 제주 토박이인 지인이 그러더군요. “귤은 구워먹어도 맛있다. 생으로 먹는 것과 달리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맛이다” 귤을 구워 먹다니, 엄청 놀랐지 뭡니까. 알고 봤더니 귤 구워 먹는 건 스펀지에도 소개됐다더군요. 어쨌거나 귤을 구워 먹는다는 사실에 맛이 궁금해지더군요. 가만있을 수 있나요. 호기심이 심하게 발동했지요. 마침, 전날 밤 제주 흑돼지를 구워먹었던 도구까지 있는지라 지인.. 더보기
통큰 뻥쟁이의 말에 내가 빵 터졌던 이유는? 세상살이 가끔 웃음도 필요하다! 사실, 자타 공인 우리나라 최고 뻥쟁이(?)는 허 모씨 아닐까 싶어요.(굳이 이름 말 안 해도 다들 아실 겁니다.) 그 정도라면 뻥쟁이 혹은 허풍이라기보다 거짓에 가깝지요. 그렇다면 허씨를 뺀 나머지 중에 우리나라에서 뻥의 절대 지존은 누굴까? 어쩌면 뻥의 종결자라 칭할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살다 살다 이런 통큰 허풍쟁이는 처음입니다. 그럼, 종결자인지 아닌지 한 번 판단해 보시렵니까? 경북 상주에 갔었습니다. 거기서 일행들과 '가우정'이란 식당으로 늦은 저녁식사를 하러 갔지요. 메뉴는 한방 오리였습니다. 맛있대요. 경상도 음식은 별로라는 전라도 사람의 편견을 깨기에 충분한 맛이었습니다. “내 이야기 좀 들어보소.” 맛있게도 냠냠하고 나와 차를 타려는데 주인장이.. 더보기
우연히 알게 된 주유비 40% 절감장치 ‘기대’ ‘탄식’ 고공행진 기름 값, 주유비 절감 내손에? 개발 중인 수소발생장치로 기름 값 절감 기대 한때 ‘세녹스’가 출시되자 소비자들 반응은 뜨거웠다. 차량들이 세녹스를 넣기 위해 줄 서 기다리는 진풍경가지 연출됐다. 그도 그럴 것이 소비자 입장에선 30~40%에 달하는 주유비 절감을 환영 안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자 ‘세녹스’ 논쟁이 붙었다. 세녹스와 기존 주유소 간, 세녹스와 정유사 간의 논쟁이었다. 논쟁은 세녹스가 “엔진 고장의 원인이다", “아니다”란 것 등이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세금이 논쟁의 불씨였다. 최종 승리자는 기존 대형 정유사와 정부였다. 그 후 세녹스는 자취를 감췄다. 소비자 입장에선 못내 아쉬웠다. 요즘처럼 기름 값이 고공비행일 때, 자가 운전자들의 바람이 있다. 돈 적게 들이고.. 더보기
“맞아” 수건과 발수건 구분이 왜 필요해? 손부터 닦느냐? 발부터 닦느냐? 습관일 뿐 손보다 발이 더 중요, 발을 모욕하지 마라! 지인들을 만났다. 상가(喪家)였다. 그래선지 엉뚱한 이야기가 쏟아졌다. “수건과 발수건을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한 지인이 던진 화두였다. “맞아. 내 말이….” 옆 사람도 맞장구를 쳤다. 괜찮은 반응에 그가 신바람을 냈다. 이런 생각 반갑고 재밌었다. 우리 몸 전체가 중요한데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바닥이 젖었는데 발부터 닦으면 또 발이 젖잖아.” “대개 몸을 씻고 난 후 얼굴과 손을 닦는다. 그런데 발은 세면장을 나오면서 발수건으로 닦는다. 이게 말이 돼?” 의견이 분분했다. 그러나 경우의 수는 기껏해야 두 가지 뿐이었다. 첫째, 우리는 다 닦고 나오면서 그 수건으로 발을 닦는데…. 둘째, 우리 집은 발수.. 더보기
우비도사 ‘아빠 짱’ 된 사연 “비가 올 것 같아요, 안 올 것 같아요?” 아이가 삶의 이치를 아는 날 오겠지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비가 올까 싶었는데 차차 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이 비를 보니 웃음이 실실 나오더군요. 왜냐고요? 아침, 학교에 가려던 딸아이가 현관문을 나서다 말고 물었습니다. “아빠, 오늘 비가 올 것 같아요, 안 올 것 같아요?” “누나. 그건 일기예보를 봐야지, 왜 아빠에게 물어?” “지금가지 아빠에게 물었는데 신기하게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었어. 너, 아빠가 족집게인 거 모르구나.” “에이~, 말도 안돼.” 허 참~. 이러다 돗자리 깔고 길거리에 앉아야 할 판이었습니다. 모른 척, 밖을 보았습니다. 비가 올 것 같기도 하고, 안 올 것 같기도 했습니다. 잘못 대답했다간 돌파리(?) 아빠 될 게 뻔했습니다. .. 더보기
<군대 이야기> 호기심으로 피어나다 “젊은 날 군대 생활, 잊기에는 아까운 추억” [인터뷰] 악랄가츠 - 책 출판과 독자 반응 ‘내 글을 책으로 엮을 수 있을까?’ ‘내 글이 책으로 나온다면 어떤 반응일까?’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한 번쯤 생각해 봤을 ‘희망’일 것입니다. 막연히 시작한 블로그를 통한 새로운 희망도 남의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희망을 갖는다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는 꿈이라 여깁니다. 이런 꿈을 이룬 이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블로그에 연재했던 가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이에 를 펴낸 저자 황현 씨에게 블로그 연재와 책 출판 뒷이야기, 독자 반응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블로거들이 희망을 갖기를 바라면서 황현 씨와 인터뷰 올립니다. “젊은 날 군대 생활, 잊기에는 아까운 추억” - 군대 이야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