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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왜 이래?”…“침대에 누이려고”
행복하게 살려면 부부가 함께 변해야

 

 

 

 신혼여행 첫날 밤 어떻게 즐길까?
처녀 총각들은 무척 궁금할 게다.

# 1.
 

“나 잡아 봐~ 라”

 

TV를 보면 신혼여행지에서 한 쌍의 남녀가 백사장 위에서 쫓고 쫓기는 장면이 흔하다. 그래 청춘 남녀가 이 장면을 가장 많이 떠올린다나.

# 2.
 

“와인 한 잔 할까?”

 

신혼은 분위기에서 시작해 분위기로 끝난다.
분위기 있는 조명 아래, 신혼부부가 와인 한 잔 ‘짠!’하고 부딪치는 모습 상상도 많이 한다나.

# 3.

“어머, 왜 이래요?”
“안아 침대에 누이려고.”

 

새색시를 근육질의 새신랑이 번쩍 들어 올려 옮기는 장면도 흔하다.
신혼 첫날 밤 새색시들이 많이 꿈꾼다나, 어쩐다나?  

어쨌거나, 여자들이 신혼여행에서 가장 많이 원하는 장면이라고 한다.
때론 유치한 게 재미로 다가 올 수 있다.
그래서 신혼 재미를 깨소금과 참기름 냄새에 비유하는 건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세상살이가 자기 뜻대로 달콤하기만 하면 무슨 재미.

신혼여행에서 돌아 온 신혼부부에게 함 물어 봐?
열에 여섯은 그냥 잤다는 거다.(믿거나 말거나~^^)
그것도 그나마 곱게 잤으면 괜찮다.

술에 취해 색시가 자던지 말든지 혼자 퍼 잤다나.(바가지를 벌지, 벌어~^^)

이건, 결혼에 대한 환상 깨기의 시초다.
살다보면 상대방에 대해 ‘확 깬다!’는 건 점점 늘어간다.
집, 혼수, 시댁, 처가, 임신, 육아, 자녀교육 등 줄줄이 사탕으로 대기 상태다.

달콤한 결혼이란 환상에서 깨는 소리의 종착역은 요거다.

“당신, 정말 이런 사람이었어!”

뒤늦게 후회하면 무슨 소용. 방법은 일단은~ 참고 사는 게 최선 아닐까?

신혼의 달콤함을 오래 누리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행복하려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우선, 상대방을 서로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이 남자 혹은 이 여자와 '잘 살아야겠다'고 새롭게 다짐해야 한다.
그러면 그 순간 행복이 찾아 들 게다.

그러나 혼자 변하면 안 된다. 함께 변해야 한다. 혼자 변해봐야 상대방에게 먹히질 않는다.

부부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함께 노력하는 길 밖에 없다. 

부부가, 가정이 행복한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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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갔다고, 내 아이 결혼 때 안오겠네”
청첩장 인간적으로 지낸 이에게만 보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혼을 앞둔 집, 고민이 많지요.

신혼집, 혼수 장만 등 큰 것부터 결혼식장, 식당 등 작은 것까지 다양합니다.


또 결혼 하객을 어느 선까지 받을 것인가도 문제입니다.


하객 범위가 설정되어야 ‘청첩장을 어느 정도 만들 것인가?’가 결정되기에 고민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지인을 만났더니 서른 한 살인 아들 결혼 준비 중이라며 하객 범위에 대해 고민하대요.


그러면서 지난달 아들을 결혼시킨 지인과의 이야기를 전하더군요.


“청첩장을 어디까지 보내야 할까?”
“결혼할 당사자를 아는 사람들에게만 보내는 게 좋지 않을까? 괜히 여기저기 청첩장 보냈다가 욕먹는 경우가 많더라고.”


두 사람 생각이 같았다더군요. 그분이 정말 아들 결혼식에 아들을 아는 친척, 친구, 직장 동료들만 초대했다나. 문제는 결혼식 후에 생겼답니다.



“결혼식 안 갔다고, 내 아이 결혼식 때 안 오겠네?”

결혼식에 참여하고 집으로 오는데 전화로 항의가 빗발치더랍니다.


“이런 법이 어디 있냐. 왜 결혼식을 알리지 않고 혼자만 갔냐?”


그는 지인과 서로 입을 맞춰 해명하느라 진땀 뺐다더군요. 그 중 하나를 전하는데 고개가 끄덕여 지더군요.


“당신이 알리지 않아 내가 결혼식에 안 갔다고, 내 아이 결혼식 때 안 오겠네?”


그는 이를 “우리는 십시일반 서로 돕는 부조 문화가 있는데 그걸 놓쳤구나.”고 해석하더군요.


저도 수긍해야 했습니다. 내 아이 결혼식만 생각했지, 자신이 다른 사람 결혼식에 가서 부조하는 걸 놓친 꼴이 된 거죠.


이로 인해 지인은 5월에 있을 아들 결혼 청첩장을 어디까지 보낼까 고민하대요. 그러면서 그가 전한 요즘의 새로운 결혼 축의금 관례가 흥미롭더군요.



청첩장은 인간적으로 지내는 이들에게만 보내야

“요즘은 대부분 자식 낳아 봐야 한 둘이잖아. 둘까지는 하객 축의금을 받고, 셋째부터는 받지 않는 게 관례다.”


이유인 즉, 부조는 상대방이 한 만큼 돌려주는 게 원칙이라, 어느 한쪽이 치우치면 욕먹는다는 거죠. 서로 공평한 부조가 이뤄져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내린 청첩장 돌릴 범위가 맞는지 조언을 구하대요.


“청첩장은 친척, 친구, 직장 동료와 사회에서 금전적으로 만난 사람은 빼고 인간적으로 지내는 이들에게만 보내야겠다.”


동의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아마 이런 경우 있을 겁니다. 한두 번 만난, 얼굴도 가물가물한 이들에게 받는 청첩장. 이건 정말이지 불쾌합니다.


여하튼 지인을 만나 저도 결혼식 부조에 대해 배웠습니다. 부조도 서로서로 배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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