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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탕

“홍어 삼합 주시고요, 두부도 얹어 주세요!” 알맞게 삭은 홍어 냄새가 코를 자극했습니다! [여수 맛집] 홍어 삼합 - ‘이레 손 두부’ 소담스런 푸짐한 한상이 입맛을 자극했습니다. 곱삭은 맛의 홍어입니다. 어려운 경기에도 허심탄회하게 승복을 보시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 마음이 고마워 식사 대접하려고 친구 사업체로 갔습니다. 친구가 그러더군요. “우리 뭐 먹을까?” “아무거나, 자네 좋을 대로 하게.” 메뉴 고르기는 언제나 고민거리입니다. 친구는 생각 끝에 “홍어 삼합 어떤가?”라고 물었습니다. 재고 자시고 할 거 없이 ‘콜’ 했습니다. 친구는 상가와 거리가 있는 주택가의 한 집으로 이끌었습니다. 이 집을 고른 이유를 물었더니, 그러더군요. “이 집 음식은 한결 같아. 부부가 같이 묵묵히 노력하는 모습이 끌리더라고. 음식 맛도 수수하니 투박하고, 두.. 더보기
'홍어'와의 만남, 그 속으로 고고 알싸한 맛의 대명사 홍어, 그래 이 맛이야! 홍어 삼합에서부터 홍어애, 홍어전, 홍어찜까지 알싸한 맛의 대명사, 홍어. 요 홍어는 마니아층이 두텁다. 오죽했으면 에서도 나왔을까. 홍어는 에서 나서기 좋아하는 빵꾸똥꾸 해리를 막기 위해 쓰였던 임시방편이었다. 그러다 해리도 홍어의 매력에 푹 빠졌다. 해리를 매료시켰던 하이킥 장면을 떠올려 볼까. “다 내께야” 매번 신애의 음식을 빼앗아 먹는 해리를 보고 준혁이 버릇을 고쳐야겠다며 작전을 세운다. 신애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는 것처럼 꾸며, 냄새가 고약한 홍어를 해리가 먹게 한 것이다. 해리는 처음 먹을 때에는 다시는 안 먹을 것처럼 인상을 쓰더니 또 기어이 신애에게서 홍어를 넣은 음식을 뺏어 먹고 말았다. 코로 귀로 나오는 홍어의 알싸하고 매콤한 맛에 죽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