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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인사가 즐겨 찾는 제주 명소는?
[제주 관광지] 사색과 식사-생각하는 정원

 

돌, 나무 등이 어울린 생각하는 정원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생각하는 정원 입구입니다.

 

“묵묵히 한 길을 파면 성공한다.”

단, 여기에는 필요충분조건이 있습지요.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에 걸 맞는 제주 관광지가 있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입니다.

이곳은 사색에 흑돼지 등 순수 제주산만을 재료로 쓴 뷔페가 곁들여진 식사까지 있으니 외지 관광객에겐 ‘딱’입니다.

자부심도 대단합니다. 간판에 이런 문구가 붙을 정도니까.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

뉘라서 이런 꿈을 꾸겠습니까. 세상에서 아름다운 정원은 많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는 스스로를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으로 표현합니다.
스스로를 위할 줄 알아야 스스로 빛나는 이치인 거죠.

왜 그런가 볼까요? 

 


녹색 뷔페 내부입니다.
 


순 제주산으로만 음식을 낸다합니다.  

 

생각하는 정원은 성범영 원장이 43년간 4차례나 수술대에 오를 만큼 온 힘으로 직접 쌓은 돌담, 희귀 분재, 2만여 정원수 등을 통해 본래의 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자연을 만드는 생명 예술을 강조한 한 농부의 꿈과 혼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에 더해 제주의 오름, 연못, 돌다리, 인공폭포 등과 정원을 환영ㆍ영혼ㆍ영감ㆍ철학자ㆍ감귤ㆍ명품ㆍ명화 등의 주제로 나눠 사색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른 효과는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의 장쩌민,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 중국 VIP들이 줄을 잇고 일본 나카소네 전 수상, 제임스 레이니 전 미 대사, 북한의 김용순 노동당비서 등 세계 유명 정치인들과 연 3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변했습니다.

특히, 미국 하버드의대 로버트 E. 스컬리 교수는 이곳을 이렇게 평했습니다. 

“살아 숨 쉬는 것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방법이다. 자연과 인생과 철학이 조화를 이뤘다.”

또 국내 언론과 영국, 호주, 일본, 중국 등 외국 언론에서도 찬사를 보냈던 곳입니다. 

 


심혈을 기울인 분재가 곳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에는 한 농부의 집념이 녹아 있습니다.

43년동안 가꿔 온 생각하는 정원. 

 

‘생각하는 정원’에도 인내가 필요했습니다. 탄탄대로였던 것만은 아닙니다.
 
IMF 경제 위기 때 경매위기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이때 주위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만큼 생각하는 정원은 사람을 위하고, 자연을 위하는 게 무엇인지 정원 자체에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이는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그 무엇인가를 느끼고자 하는 건 본인에게 달려 있는 셈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의 말은 던져주는 바가 큽니다.

“분재는 뿌리를 잘라주지 않으면 죽고, 사람은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빨리 늙는다.”

‘생(生)과 사(死)는 하나’라 하지만 빨리 늙어 죽어야겠다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삶을 알차게 누리고 싶다면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야 하겠지요.

한 농부가 43년간 꾸준히 일군 ‘생각하는 정원’에서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을 꿈꾸는 것도 보람 있고 알찬 제주여행이 될 것입니다. 정중동(精中動)의 묘미랄까!

 


어떤 사색에 잠겨 있을까?

잉어 색깔이 참 곱더군요. 

돌다리와 물이 어울려 편안함을 선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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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수확 철 제주에서 직접 귤 굽기

 

수확이 한창인 제주 감귤을 구웠습니다.

제주도에선 차창으로 노랗게 익은 감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제주도에서 콧바람 쐬고 왔습니다.
제주도는 ‘돌’, ‘바람’, ‘여자’가 많아 ‘삼다도’라 합니다.

여기에 뺄 수 없는 게 ‘귤’입니다.
요즘 제주도는 감귤 수확 철이더군요.
그래선지 도로를 지나다 보면 노랗게 익은 귤을 쉽게 볼 수 있더군요. 

이야기 중, 제주 토박이인 지인이 그러더군요. 

“귤은 구워먹어도 맛있다. 생으로 먹는 것과 달리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맛이다”

귤을 구워 먹다니, 엄청 놀랐지 뭡니까.
알고 봤더니 귤 구워 먹는 건 스펀지에도 소개됐다더군요.

어쨌거나 귤을 구워 먹는다는 사실에 맛이 궁금해지더군요.
가만있을 수 있나요. 호기심이 심하게 발동했지요.

마침, 전날 밤 제주 흑돼지를 구워먹었던 도구까지 있는지라 지인에게 귤 구워 먹자고 졸랐습니다.

 


전날 구워먹었던 제주 흑돼지 등입니다.

 

지천으로 널린 감귤 몇 개를 가져다 호일로 쌌습니다.
그리고 가지치기를 한 감귤 나무 땔감에 불을 지핀 후 귤을 넣었습니다.

역시, ‘개 코’였습니다.
귤 굽는 냄새가 진동했는지 강아지들이 한 둘 모이더군요.

지인은 “어릴 적에 친구들과 함께 심심하면 귤을 서리해 구워 먹었다.”고 하대요.
이런 추억? 육지 사람들에겐 없는 제주도 섬 사람만이 간직한 것이겠지요.
“부러우면 지는 거”라 했는데도 부럽데요. ㅋㅋ~^^.

구운 감귤 맛요?
신맛이 줄고 단맛이 진하더군요.

하여간 차분한 맛이었습니다.
겨울에는 고구마 등과 함께 구워 먹어도 좋겠대요.

잔소리가 길었군요.
사진으로 직접 확인하삼.
감귤구이 함 보전해 보시길….

 

제주 감귤 역시 맛있더군요. 

감귤 나무에 귤이 주렁주렁~^^ 

감귤 수확이 한창입니다. 

감귤 밭에 귤을 굽거나 태운 흔적이 남아 있더군요.

귤을 굽기 위해 호일로 쌌습니다. 

금색 은색 귤. 

귤나무 장작에 불을 지펴 귤을 넣었습니다. 

추억이 모락모락 피어나나 보더군요. 

귤이 노릇노릇 익고 있습니다. 

귤 굽는 냄새에 강아지까지 몰려 들었습니다. 역시, 개코...

구운 귤 색깔도 거의 변화가 없더군요. 

생귤과 구운 귤(좌) 색깔 비교입니다. 

생귤(가운데)과 구운 귤 알맹이 비교입니다.

햇빛에 노출한 구운 귤. 

 생귤입니다.

생귤과 구운 귤(우). 

심심할 때 귤 구이 도전해 보세요. 색다른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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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ophism-travel.tistory.com BlogIcon 무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어릴적 책에서 본듯한데...궁금한 맛이네요~ 귤 굽는 향에 모여든 강아지들도 귀엽네요~ ㅎㅎ

    2011.10.28 0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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