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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세계 제일의 갑부 될 기운 여기에 있다? '어디' "앞으로 세계 천년의 경제를 이끌 기운이 있다!” 닭살 멘트, “얼굴 잊겠다”...“늘 내 곁에 네가 있는디~” “저것 좀 봐. 저래야 쓰겠어? 아이들이 무얼 배우겠어!” [여수갯가길 마음대로 골라 걷기] 1코스 5구간, 2코스 4구간 여수갯가길에서 본 풍경입니다. 여수갯가길 1코스에 있는 용월사입니다. 스님이 우려내는 차 맛 좋습니다. 한 번 청해보심이... “부러우면 지는 것!” 그렇더라도 그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나이 60. 환갑 이쪽저쪽을 넘나드는 대학 친구인 그들은 40년 지기. 만나기만 하면 철딱서니 없는 십대로 돌변합니다. 근심 걱정 없어 신간 편한 동심으로 돌아간 거죠. 이는 누구나 마음속에 그린다는 진정한 벗을 만난 반사 이익이지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부럽습니다. “부산 덕진이와 창.. 더보기
중생과 부처가 하나 되는 길, 그게 ‘여수갯가길’? 자연을 있는 그대로 살려 마음에 든다는, ‘여수갯가길’ “해안 공터에서 야외 음악회를 열면 금상첨화지요!” 여수갯가길, 이렇게 손대지 말고, 그대로 가꾸길… 여수갯가길 2코스 해안 풍경 나는 참 욕심쟁이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빨리 빨리 문화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천천히’, ‘느리게’에 적응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일부러 애를 쓰고 천천히 하는데도 어느 틈엔가, 빠르게 바뀌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어찌된 일일까. 나를 잠시 내려놓은 것 같은데, 어느 새 다시 곽 잡고 있는 자신을 보고 맙니다. 아닌 척 해도 나는 참 욕심쟁이입니다. 열정의 동백곷... 하늘과 바다와 등대 색의 조화가... 자연을 있는 그대로 살려 마음에 든다는, ‘여수갯가길’ 여수갯가길 2코스에 섰습니다. 2코스는 돌산의 무술목~월암.. 더보기
‘ㅉㅉ’ 속에 스며 있는 두 가지 의미에… 스키장에 왔다는 자랑에 대한 답신이 확 깨다 폼에 살고 폼에 죽는다는 ‘폼생폼사’만 버리면… 스키. 겨울 스포츠의 꽃입니다. 가족과 함께 지난 화요일 무주 스키장에 갔습니다. 예정에 없었는데 갑작스레 그리되었지요. 아이들이 스키를 재밌게 배우고 즐겼으면 좋겠다는 부모 마음이었지요. 가던 길에 눈이 펑펑 내리더군요. 눈 구경하기 힘든 여수에 사는지라 눈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게다가 천지에 핀 눈꽃을 보니 마음이 환하게 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얘들아, 창 밖 좀 봐봐, 산에 눈꽃이 활짝 피었다!” “….” “저것 좀 보라니까. 세상이 온통 흰색이야!” “아빠, 왠 호들갑. 눈 처음 봐요.” 허걱~. 아니 요것들이 아빠의 감성을 묵살하다니…. 새로운 아빠의 감정을 보여주려 했더니 망신살이었습니다. 그렇다.. 더보기
‘힐링’ 이유, 자동차 없는 마을 수원 천변서 찾다 물을 다스릴 줄 아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이열치열 중 ‘내 안의 나’를 찾아 반가웠으나… 시나브로 걸으며 감상하기, 수원 천변 반가운 소식입니다. 수원에서 세계 생태교통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9월 한 달 동안 진행될 이 축제에 세계의 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조의 백성사랑 정신이 스며 있는 화성과 행궁이 있는 수원 행궁동 전체를 자동차 없는 마을로 만들고 차에게 빼앗긴 길을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실험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속에서 여유를 찾길 바랍니다. ‘힐링’ 대세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또 시달리다 보니 정신 휴식을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이제 물리칠 때가 되었습니다. 힐링은 마음의 평화를 잃은 현대인이 드디어 마음을 평온을 찾고 잃어버린 자신을 만나려는 근본으.. 더보기
제주 유채꽃 큰 잔치 및 우도소라축제 속으로 [제주 여행] 우도 유채꽃 향기와 소라에 취하다 유채꽃 향기와 바다 향이 어우러진 제주 우도. 섬 여행의 주제는 ‘힐링’입니다. 왜냐하면 문명의 혜택을 접고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여, 인간의 본능 속으로 회귀할 절회의 기회로 삼는 게 몸과 마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국내 여행의 일번지로 꼽히는 제주도를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17일)부터 일요일(21일)까지 제주도를 여행하는 동안 우도에서 1박2일을 묵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사진으로 통해서만 접했던 우도에 직접 느낄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습니다. 특히 제31회 제주 유채꽃 큰잔치와 제5회 우도 소라축제가 동시에 열리는 현장을 볼 기회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웬만한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100.. 더보기
바다와 동백의 힐링 속 오동도 산책 지인들과 찾은 꽃 맑은 섬 ‘오동도’ 구경 언제부터인가 오동도는 안락한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저 만의 힐링처랄까, 그렇습니다. 이 휴식처에 정다운 지인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동행자들은 경남 창원 성불사의 신도들이었습니다. 이들과 함께 오동도를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오동도에 가면 바다와 어우러진 예쁜 그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너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동백꽃입니다. 이 대목에서 시 한편 읊지요. 꽃 맑은 섬 정 일 석 남해바다 파도에 멍든 푸른 몽우리 동백꽃으로 싹 틔워 붉게 물든 모성의 섬 오동도 동박새 울음따라 피어난 봄내음 꽃 맑은 섬 오동도 가는 전라선 기차 긴~ 기적 수평선에서 떠오른다. 이 시는 대충 이런.. 더보기
비렁길은 인간을 도인으로 만드는 재주 있다? 힐링의 금오도 비렁길 4코스를 가슴에 품다! 금오도 비렁길 가는 네 가지 방법과 코스 안내 여수 금오도 비렁길 4코스에서 본 풍경입니다. 고요의 바다입니다. 바다와 나란히 걷는 비렁길입니다. 동행의 바다입니다. “오늘 비렁길 산행 주제는 ‘힐링’이다.” 길을 걸었습니다. 그 길은 ‘삶의 길’이었고, 나를 질책하는 반성의 ‘시간 길’이었습니다. 또 미래를 위한 체력 ‘투자의 길’이였으며, 나를 오롯이 보려는 ‘만남의 길’이였습니다. 친구에게도 길은 저와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그래선지, 벗이 던진 말 한 마디가 더욱 의미롭게 들렸습니다. 지난 주말 친구들과 여수시 남면 금오도 비렁길 순례와 안도 낚시여행에 나섰습니다. 산행과 낚시라는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절묘한 궁합은, 한 번에 두 마리를 토끼를 잡으.. 더보기
‘비렁길’가는 배에서 중년 남자들의 힐링 ‘수다’ “벌써부터 고 3 행세야. 다들 긴장하고 있어.” “남자들은 돈 버는 기계야. 가족에게 잘 하지.” 여수시 돌산 신기항입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만남은 항상 즐겁습니다. 이 만남은 주로 예고 없이 이뤄집니다. 친구끼리 날짜 잡고 만난다는 게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 친구들과 번개팅은 대개 문자로 이뤄집니다. “벗, 막걸리 한 잔 허까?” 여기에 호응이 있으면 만나는 거죠. 지난 주말, 친구들끼리 금오도 안도 여행도 번개로 이뤄졌습니다. 아 글쎄, 막걸리 한 잔 하자 했더니 여수 금오도 비렁길 산행과 안도 낚시를 제안하더군요. 아주 당기는 제안이었습니다. 아내에게 함께 가자 권했더니 그냥 친구들과 다녀오라더군요. 토요일 아침, 여수시 남면 금오도 행 철부선에 몸을 실었습니다. 객실 내부는 .. 더보기
진도군 가사도 해수욕과 자연을 통한 정신 ‘힐링’ “아랫도리는 왜 벗고 난리다요?”…자유로운 영혼 스토리텔링, 동백사 주지스님 섬으로 환생하다?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 해수욕장입니다. 해무가 신비로움을 부추겼습니다. 여행은 새로움입니다. 접하지 못한 풍경의 신선함. 지나쳤던 자신에 대한 발견. 주위 사람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오는 색다른 인식 등 다양합니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에서는 이 모든 게 함축적으로 녹아 있었습니다. ‘생명회의’ 한 분에 대한 색다름은 두고두고 일행들에게 재밌게 회자될 것 같습니다. 그 분 체면이 있으니 이름은 살짝 숨기도록 하지요. 앗, 숨기려 했더니 “암시랑토 않으니까 벗기는 김에 프라이버시도 벗겨”라네요. 그러면서 “프라이버시는 양파에 비유되니까, 벗겨도(비워서) 아무 것도 나올 것이 없다는 의미다”고 토를 달았습니다. .. 더보기
“우리 각시는 내 노래 소리에 반해 시집왔다니깐!”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 노 부부의 ‘진도 스타일’ 나와 달라 “각시는 당최 애정표현 헐 줄을 몰라!” 진도에서 가사도로 가는 철부선입니다. 섬에는 진한 ‘애달음’이 있습니다.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간절함’. 물질 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자식들의 ‘속탐’. 뭍으로 돈벌이 간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들의 ‘그리움’. 이런 애달음을 담은 게 민요요, 진도 소리일 것입니다. 진도에는 ‘진도스러움~’, 요즘 뜬, 시쳇말로 하면 ‘진도 스타일~’이 있습니다. 왜냐? 그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선 시 한 편 읊지요. 그 섬에 가리 김 정 화 바람 따라가듯 길 없어도 바다를 향해 가슴을 열고 너에게 가리 일곱 빛깔 영롱한 별빛아래 바다와 하늘이 몸을 섞으며 슬픔을 묻는 곳 그 섬에 가리 넘어지고 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