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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결혼 16년차 아내 사랑이 듬뿍 담긴 ‘낙지전골’ 낙지가 더위에 쓰러진 소도 벌떡 일어난다고? [순천 맛집] 낙지전골전문점 - 동경낙지 독특한 맛의 낙지전골. "입맛도 없고, 기운도 딸리고 뭐 좋은 거 없나?" “순천에 맛있는 집 있는데 갈래요?” “메뉴가 뭔데?” “낙지.” “당신 낙지 먹어?” “낙지는 먹잖아.” 아내는 고기는 전혀 먹지 않고, 일부 생선만 먹습니다. 이도 아주 좋아진 경우입니다. 아내는 결혼 전, 고기와 관계된 자리는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고기가 닿은 그릇은 물론, 숟가락도 쓰지 않을 정도. 장모님 말씀으로, 아내 몰래 소고기를 갈아 음식에 넣었는데 귀신같이 알고 숟갈을 놓더랍니다. 그런데 지금은 고기 요리도 곧잘 합니다. 다만, 간 맞추는 건 가족에게 의지하지만. 이런 변화는 엄마이자 주부인 아내가 아이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역.. 더보기
아내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가다! '여보, 아들이 여기서 뒤로 까무러쳤어', 왜? “당신 저기 호수 정원 정상에 오를래요?” “아빠, 제가 정원 만들어 줄 거 같아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안의 호수공원 티켓입니다. 물이 있으니 좋더군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외국 정원입니다, 꽃들의 조화 공연장입니다. 랜드마크였던 호수 정원의 나선형 구조. “여보, 여기서 아들이 뒤로 까무러쳤어.” 곁님의 호들갑이었습니다. 느긋한 성품의 아들이 무엇 때문에 까무러쳤을까? 재밌는 일상은 잠시 뒤로 미루지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관심입니다. 사는 곳이 여수라 가까운 순천은 늘 한 번 더 마음 가는 곳입니다. 하여, 지난 토요일에는 아내와 아이들이, 일요일에는 부부가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가려다 학교에서 이번 주에 간다하여 부부만 간 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