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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11 안철수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에 가보니

안철수의 다짐, “안철수의 새 정치 이제 실천!”
안철수 후보 돕는 행렬 지방과 미국서도 이어져

 

 

 

서울 노원역 근처에 있는 안철수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외벽에 걸린 대형 프랑

 

 

 

“안철수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서 갈까?

 

 

지인에게 4ㆍ24 국회의원 재ㆍ보궐 선거 노원 병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를 돕는 일에 나설까, 조심스레 물었더니 심드렁한 얼굴에 바로 웃음이 돌더니 대답이 튀어나왔다.

 

 

“두 말하면 잔소리지. 가라!”

 

 

그는 지체 없이 가길 권하는 이유에 대해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의 사퇴가 가져 온 허탈함과 아쉬움 때문이다.”고 했다. 동병상련인 셈이었다.

 

물론 찬성만 있었던 건 아니다. 어느 지인은 심각한 얼굴로 이렇게 주문했다.

 

 

“경제가 어려운 판에 벌어먹고 살아야지, 정치는 무슨…. 심사숙고해라.”

 

 

아내도 걱정 반 우려 반이었다. 그러면서 가족회의를 제안했다. 어떻게 생각을 정리해 아이들에게 말할 것인가? 고민했다.

 

그리고 중학교 2인 아들, 중학교 3학년인 딸, 아내와 함께 식탁에 앉아 가족회의에 돌입했다. 아이들은 “아빠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맞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렇게 여수에서 서울로 향할 수 있었다.

 

 

 

안철수의 다짐, “안철수의 새 정치 이제 실천!”

 

 

노원역에서 내려 서울 노원구 상계동 미도빌딩 쪽으로 걸어갔다. 빌딩건물 외벽에는 안철수 선거사무실임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반가웠다.

 

 

“안철수의 새 정치 이제 실천입니다.
주거ㆍ교육ㆍ보육ㆍ노후ㆍ일자리 등을 노원에서부터 풀어나가겠습니다.“

 

 

새 정치의 서막을 알리는 현수막을 확인한 후, 미도빌딩 305호에 자리 잡은 안철수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에 들어섰다. 선거사무실에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밝고 긴장된 표정이 뒤섞여 있었다.

 

 

자원봉사 표찰을 가슴에 찬 자원봉사자의 안내로 소파에 자리를 잡았다. 차를 기다리는 동안 이곳저곳을 살폈다.

 

 벽면에는 선거구 지도와 “안철수의 새 정치, 그 첫걸음을 노원 주민과 함께…”하겠다는 안철수의 초대장과 정책 제안을 받는 이메일이 보였다.

 

 

그리고 노원병 선거구 지도가 붙어 있었고, "당선을 기원한다"는 화분 등이 놓여 있었다. 탁자를 둘러 놔둔 의자에는 사람들이 앉아 열심히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었다.

 

사람들이 계속 선거사무실을 들락거렸다. 안철수 후보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안철수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모십.

 

 

안철수 후보 돕는 행렬 지방과 미국서도 이어져

 

 

차를 마시며 간단한 면담이 이뤄졌다. 캠프 관계자는 “안철수 국회의원 후보 선거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대구, 부산, 목포 등 지방에서도 많이 상경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거법상 “잠자리와 식사 등은 제공할 수 없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더욱 놀라웠던 건, “미국 등 해외에서까지 안철수 후보를 돕기 위해 선거 사무실을 찾는다.”는 것이었다. 정치 변화를 갈망하는 민초들의 대단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러면서 안철수 선거사무실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하시러 선거사무실에 오시기보다 노원구 상계 1동~5동, 8동~10동에 사시는 지인 분들의 명단 혹은 이쪽에 연고가 있는 지인들에게 전화 한 통 넣어주는 게 더 효율적이다.”고 당부했다.

 

 

자원봉사 카드를 작성했다. 먼저 자원봉사를 신청한 한 여인이 나를 보며 웃음 지었다. 그리고 “여수에서 노원까지 올라 온 열정이 놀랍다”고 했다. 빙그레 웃음으로 받았다. 웃음 속에는 지난 대선의 아쉬움이 이심전심으로 녹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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