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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만약 걷다 돈을 주웠다면? 횡재수의 비밀 그가 돈 주은 후 보인 함박웃음 나에게 횡재수가 있을까? 보통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또는 생각지도 않았던 꿈을 꿨을 때 떠오르는 생각이다. 그렇지만 그 때가 지나면 어리석은(?) 생각을 쫓았구나, 여긴다. 삶은 역시 어느 날 갑자기 떨어지는 횡재수보다, 자기 노력으로 구해야 값지나 보다. 그래도 이런 횡재수 한 번 있어 봤으면 싶다~^^. 그는 5천원을 주웠다. 벌써 세 번째란다. 지난 일요일, 구례 화엄사 입구 식당 앞 의자에 앉아 있을 때였다. “어~, 돈이닷!” 짧은 소리를 쫓았다. 김민재 씨는 벌써 허리를 굽혀 돈을 줍고 있었다. 순식간이었다. 5천원을 득템한 그는 얼굴에 함박웃음을 띠고 있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었는데 단 한사람, 그만 돈을 보고 주은 것이다. 눈이 보배인 셈이다. .. 더보기
“전어 싸다 보도로 우리만 욕먹어!” “전어 싸다 보도로 우리만 욕먹어!” 킬로에 2천원 한다던데 왜 그리 비싸요? 언론, 먹거리 신중한 보도 자세 필요 “언론에서 전어가 많이 잡혀 값이 싸다고 떠드는 바람에 어시장 바닥에서 전어 파는 우리만 욕먹어!” 여수 풍물 수산시장에서 전어 좌판을 펼친 한 아주머니의 하소연이다. 전혀 예상 못했던 소리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더니 언론 보도로 인해 엉뚱한 곳에서 욕을 먹는 꼴이다. “뭐라 욕하는데요?” “지나는 사람들이 ‘전어 얼마예요?’ 물어 ‘5천원’하고 답하면, 톡 쏘는 말로 ‘아줌마 언론에서 킬로에 2천 원 한다던데 왜 그리 비싸요’ 하고 가버려요. 그렇다고 TV 욕할 수도 없고…. 사는 사람은 그 가격만 기억하고 오른 줄은 모른다니까?” “하소연 좀 하세요.” “우리가 중.. 더보기